이렇게 사용하세요
핵심은 집값이 아니라 다시 짓는 비용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시세로 집의 가치를 따지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주택 보험의 건물 보장은 땅을 뺀 건물만 다시 짓는 데 드는 돈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입력값은 평방피트당 단가입니다. 저희는 일부러 기본값을 두지 않았습니다. 같은 주 안에서도 도시와 시골, 목조와 벽돌집, 1층과 2층 구조에 따라 단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역 건축업자에게 묻거나 보험사에 재조달 비용 추정(replacement-cost estimate) 을 요청해 받은 숫자를 넣으세요.
두 번째 계산 예시
면적은 첫 예시보다 작지만 단가와 마감 비율이 높아 재건축 추정액은 오히려 더 큽니다.
결과가 뜻하는 것
| 확인할 것 | 결과가 이렇다면 | 할 일 |
|---|---|---|
| 재건축 추정액 vs 증권의 Coverage A | 추정액이 더 큼 | Coverage A 증액 또는 재조달 비용 추정 재요청 |
| 재건축 추정액 vs 증권의 Coverage A | 비슷하거나 한도가 더 큼 | 갱신 때마다 단가 변화 확인 |
| 부속 건물 부족액 | $0 | 일반적인 10% 설정으로 충분할 가능성 |
| 부속 건물 부족액 | 플러스 | Coverage B만 따로 올릴 수 있는지 문의 |
추정액은 증권 요약 페이지(declarations page)에 적힌 Coverage A 금액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세요. 차이가 크다면 리모델링 내역이 보험사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주와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지는 점
허리케인이 잦은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 피해에 별도의 비율 공제액이 붙는 경우가 많아, 한도와 함께 허리케인 공제액 계산기로 자기 부담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주 정부의 FAIR 플랜이 마지막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홍수와 지진은 일반 주택 보험에서 보통 빠져 별도 보험이 필요합니다.
집을 빌려 사는 경우라면 건물은 집주인 보험이 맡고, 세입자는 자기 물건과 배상 책임만 보장받으면 됩니다. 이 차이는 미국 렌터스 보험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공제액, 한도, 특약 같은 보험 용어가 낯설다면 미국 자동차 보험 종류 총정리의 기본 개념 설명도 도움이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시세나 매매가로 한도를 정하기. 땅값이 들어 있어 실제 재건축 비용과 다릅니다.
- 인터넷 평균 단가를 그대로 쓰기. 우리 동네, 우리 집 구조의 단가를 받아야 합니다.
- 리모델링을 알리지 않기. 고급 마감은 재건축 비용을 올립니다.
- 부속 건물을 잊기. 큰 차고나 긴 담장은 10%를 쉽게 넘습니다.
- 몇 년째 한도를 그대로 두기. 건축비는 해마다 바뀌니 갱신 때마다 점검하세요.
- 콘도·타운하우스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기. 콘도는 건물 대부분을 관리조합(HOA) 보험이 맡고, 개인은 HO-6로 실내 부분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아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